봄꽃 종류 소개
봄이 다가오면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 중에서도 봄꽃을 구경하러 다양한 장소를 찾는 이들이 많아집니다. 봄꽃은 봄철에 만개하여 화려한 꽃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양한 봄꽃 종류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벚꽃
가장 대표적인 봄꽃으로 손꼽히는 벚꽃은 봄철 일본에서 매년 벚꽃축제를 열정적으로 즐기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연한 분홍빛의 꽃잎을 펼치는 벚꽃은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인기 있는 봄꽃 중 하나입니다.
진달래
진달래는 봄철 동부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봄꽃 중 하나로, 보라빛의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합니다. 물론 진달래나무가 많이 있는 지역에서 보다 많이 관찰할 수 있지만, 도시 곳곳에도 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매화
매화는 국화나무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주로 북한산이나 서울 봉은사지 부근에 매화 숲이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노랗고 향기로운 꽃잎을 펴는 매화는 조용한 봄날에 나들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목련
목련은 백합과 함께 앙증맞은 화려한 꽃이라 손님이 늘어납니다. 백합과 달리 조금 더 작고 복잡한 형태의 살구나 메론 색의 꽃잎을 가졌으며 봄꽃 중에서도 인기 있는 종류 중 하나입니다.
복수초
복수초는 잔디나 초장에 자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봄에는 황화몽이라고도 불리는 붉은 꽃을 피웁니다. 흔하게 구경하는 곳이지만, 복수초의 붉은 꽃잎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봄날의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봄꽃이 있지만, 여기서 소개한 것 외에도 봄에는 노랑, 분홍, 보라 등 다양한 색의 꽃들이 만개하여 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년 봄이 오면 꽃들이 만개하는 모습을 구경하러 다양한 곳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함께 아름다운 봄꽃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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